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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S 코리아가 이 달 중 설립
MCS 코리아가 이 달 중 설립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4.14 10:3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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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광케이블을 포설하는 MCS공법을 활성화하기 위한 가칭 MCS 코리아가 이 달 중 설립된다.
신흥정보통신(주)(대표 장석하)과 보성통신(주)(대표 김종원)은 13일 MCS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양사가 주축이 된 별도의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병권 신흥정보통신 이사는 "MCS공법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별도의 법인설립이 필요하게 됐다"면서 "희망업체를 면밀하게 평가한 뒤 지역적 균형 등을 고려, MCS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이사는 또 "컨소시엄은 △수도권 2∼3개 업체 △중부권 1개 업체 △호남권 1개 업체 △영남권 1∼2개 업체 △제주권 1개 업체 등 총 7∼8개 업체로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설법인의 대표이사에는 GNG네트웍스 출신의 김창범 뮤텍코퍼레이션 사장이 유력하다.
MCS공법은 공기단축 및 시공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 기간통신사업자 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첨단 신공법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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