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초고속전화선 모뎀 장비 업체 일본 진출 본격화
초고속전화선 모뎀 장비 업체 일본 진출 본격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4.14 10:30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고속 전화선모뎀장비 업체들의 일본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가링크를 선두로 한 전화선모뎀 사업자들은 ADSL 등 초고속인터넷 전용선 붐이 일기 시작한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기업들과 접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가링크의 경우 T-LAN 시리즈 제품을 일본 현지 통신사들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네온게이트도 일본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 업체를 물색 중이다.
이들 업체는 일본이 인터넷 전용선 사용가격이 높은 단점을 파악, 저가로 공급할 수 있는 전화선모뎀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은 인구 밀집 주거시설이 많고 전용선 설치가 미흡한 관계로 초고속 전화선 모뎀시장이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네온게이트는 기가링크의 T-LAN 장비들을 공급하는 유통회사로 실질적으론 기가링크의 전방위적 일본 진출이 시도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기가링크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T-LAN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속도는 이론 상 10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