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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 구조조정 필요
정보통신산업 구조조정 필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3.24 09:28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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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보통신 산업도 새로운 환경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2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정보통신방송정책과정 총동창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개최한 제2회 정보통신방송정책포럼에서는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의 전문가들이 정보통신산업 구조조정 의 과제와 정부의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IMT2000 사업자 선정문제나 한국통신·파워콤 등 정보통신 분야의 주요 공기업 민영화 문제 등이 상당기간 논의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명확한 정책방향을 정하지 못한 문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토론자들은 IMT2000사업자 선정문제와 관련, 토론자들은 현재의 2개 사업자 외에 제3의 사업자를 선정하려는 정부의 의지에 대해 찬반 양론의 입장을 펼쳤다. 또 공기업 민영화 문제에 대해서는 참석자들 대부분이 민영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합의한 가운데 '민영화 추진주체'와 '민영화 상태에서의 대주주의 필요성 여부', '정부역할의 수위'등이 쟁점으로 부각됐다.
한편 참석자 중에서는 포럼의 핵심 쟁점이었던 이들 두 가지 주제를 정보통신산업 전반적인 구조조정 문제와 결부시켜 논의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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