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무선인터넷 관련 주요 현안이 협의회를 거쳐 체계적으로 수렴돼 무선인터넷 산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
무선인터넷산업 발전협의회는 정부와 무선인터넷 분야를 대표하는 관련사업자 등 20인 안팎으로 구성됐으며 산하에 기술개발, 표준화, 서비스, 지불·결제, 정보보호 등 5개 전문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전문분과위원회별로 정보이용료분배, 단말기사양, 네트워크 품질개선, 정보보호시스템 기준, 지급결재수수료 등 시장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 며 여러 산업분야가 관련된 종합적인 시장발전방안도 다루게 된다.
한편 정통부는 무선인터넷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미 마련된 '무선인터넷 활성화정책방향'과 'M-커머스활성화정책방향"에 따라 핵심기술개발, 법제도 정비, 콘텐츠 육성, 비즈니스모델 개발·보급, 사업자간 협력체계 구축 등 시장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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