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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오늘 후속인사 단행
한국통신 오늘 후속인사 단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3.10 09:31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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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이 5일 2001년도 부장급(2급) 승진예정자 83명을 발표한데 이어 12일 후속인사를 단행한다. 임원-경영직(1급)-부장급 등 3개 그룹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승진예정자는 고객접점인 현업 전화국, 지역본부에서 가장 많은 39명(47%)이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사업부서인 마케팅본부와 네트워크본부에서 32명(39%), 본사에서 12명(15%) 순이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 권한을 하부로 위임해 일반승진의 경우 기관장 추천을 받으면 곧바로 승진되는 방식을 도입했다. 즉 기관장에게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발탁 승진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책임과 동시에 권한을 부여해 조직장악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승진자 전원을 현업에 배치시킨다는 원칙으로 본사 및 사업부서에서의 승진자는 지역본부로 지역본부 및 현업에서의 승진자는 타지역본부로 배치돼 근무하게 됐다.
한편 승진예정자의 평균연령은 43세이며 최연소 승진자는 32세의 재무실 민영화추진단에 근무하는 안성훈씨이며, 최고령은 51세의 조항섭씨로 밝혀졌다. 현직급 평균 근속기간은 일반승진자 8.6년, 특별승진자 5.3년으로 평균 7.2년이었으며, 사무직과 기술직 비율은 45대 55로 기술직이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지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경기 22%, 영남 28%, 호남 20%, 충청 20%, 강원·제주 10%로 고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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