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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사업 비중 확대 선언
SW사업 비중 확대 선언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3.03 11:29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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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는 지난 27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HP소프트웨어 솔루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제품군인 '넷액션(Netaction)'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하드웨어중심의 사업보다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한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HP 유원식 부사장은 이날 갖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HP는 소프트웨어사업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설정했다"며 "이번 넷액션 발표로 HP가 실제적인 소프트웨어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국HP는 스토리지·데이터 관리,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품질관리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군인 '오픈뷰(Openview)'와 HP가 최근 합병한 미 블루스톤소프트웨어사의 미들웨어를 비롯 HP e-스피크(Speak), HP오픈콜(OpenCall), HP프로세스매니저(Process Manager)를 통합한 '넷액션'을 양축으로 소프트웨어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P의 사업개발이사인 배리 힐(Barry Hill)이사는 "지난해 HP의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20억달러에 달했다"며 "매년 30%식 소프트웨어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사업은 고객에 대한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파트너사들과의 채널을 통해 소프트웨어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HP의 소프트웨어자산을 통합하는데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HP의 패티 아자렐로아(Patty Azzarelloa)부사장은 "HP의 소프트웨어사업은 고객에게 보다 더 빠른 서비스를 통해 남보다 더 빠른 매출을 창출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e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HP 소프트웨어전략의 근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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