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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수출금융 이용 쉬원진다
중기 수출금융 이용 쉬원진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3.03 10:56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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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수출금융의 이용편의를 위해 수출환어음 매입은행을 현행 외환은행 외에 기업·하나·조흥은행을 추가한 총 4개 은행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원금리를 종전 연 6.9%에서 연 6.6%로 0.3%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담보력과 수출실적이 미비해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총 500억원 규모로 시행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수출실적 700만불 이하인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직접대출방식으로 순수신용과 보증을 연개하여 지원된다.
중기청은 지난해 8월부터 이 사업을 시범운영하는 과정에서 수요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1차적으로 지원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취급은행의 확대는 종래 수출환어음 매입은행을 1개 은행으로 제한한 데 따른 수요기업의 불편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며, 지원금리 인하는 시중 우량은행 무역금융 금리의 하향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중기청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자금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제도운영과정에서 수요기업 의견수렴을 통한 지속적인 정책자금 운영체계 개선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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