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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
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5.04.06 09:0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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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PE 초고압 케이블' 최우수상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지난달 30일 LS전선 안양공장에서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개발팀에게 포상하는 제1회 연구개발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 2차 심사를 통과한 3개 과제 중 '400kV XLPE 초고압 케이블'이 최우수상을, '반도체 패키지용 BOC'와 'FTTH용 ABF(Air Blown Fiber)'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400kV XLPE 초고압 케이블'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송·배전용 지중선로로 사용되는 가교폴리에틸렌(XLPE) 절연케이블이다.

이 제품은 기존 OF(Oil Filled) 케이블에 비해 송전능력이 높고 전력손실이 낮으며 절연물로 오일을 쓰지 않아 환경오염 방지와 화재에 강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자열 부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Vision 2012'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개발본부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신기술과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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