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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정보통신> 업계 다크호스로 급성장
<새론정보통신> 업계 다크호스로 급성장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7.26 10:43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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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설립된 새론정보통신(www.selon.co.kr 대표 이용주)은 창립 1년만에 업계의 다크호스로 급성장했다.

아직 개인회사 형태를 띠고 있지만 매출액이나 기술력만큼은 웬만한 정보통신 전문업체에 뒤지지 않는다. 특히 소수의 인원으로 이룬 성과여서 동종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회사의 사업 영역은 정보통신시스템 설계 및 시공, 유지보수, 네트워크 통합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키폰시스템을 비롯해 전자교환기, IP텔레포니 등 다양한 통신솔루션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방송 설비 및 통합배선 시스템, CATV 전송선로시스템, 무선 랜 구축 및 유지보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종합 정보통신업체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 중에서도 새론정보통신은 ARS 및 녹취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장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일본계 금융회사를 집중적으로 공략한 게 주효했다.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요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 특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의 금융업체들을 단골고객으로 확보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깔끔한 일처리와 철저한 사후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통신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이용주 사장은 빈틈없는 현장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그는 눈앞의 작은 이익에 집착하기보다는 미래의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고객의 세세한 요구사항까지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한걸음 한걸음 건실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고객들과 '윈-윈' 할 수 있는 경영을 펼치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지요. 사업에 대한 무리한 욕심이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사장은 "회사의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면서 "통신장비 유통분야에도 진출해 수요자에게 정보통신에 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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