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서울신호제어사무소
한국철도공사 서울신호제어사무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05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196개 분임조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서울신호제어사무소 여명분임조는 서울시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서울 대표로 출전했으며 '선로전환기장치 보수방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공기업 부문에 참가해 철도신호보안장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 철도공사 10개팀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철도공사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서울신호제어사무소는 지난 2000년부터 5년 연속 전기분야 품질관리 최우수 소속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개선스킬대회에서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올해 대한민국 생산성대상 보전경영 최우수상을 비롯 '품질명장'과 '대한민국명장'을 1명씩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신호제어사무소 최규남 소장은 이번 대회가 끝난 후 소속직원들에게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적극적인 품질관리활동을 추진, 철도신호보안장치를 완벽하게 유지보수 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서울신호제어사무소 여명분임조 직원들이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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