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특등급 아파트가 탄생했다.
충청체신청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소재 한성필하우스 아파트가 충청권 최초로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 달 중 준공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충청체신청은 23일 한성필하우스 시공현장에서 '특등급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보통신공사업체 건설사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 특등급 인증제도 및 구내 광 구축 공법에 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충청체신청 통신업무과 박윤성 팀장은 특등급 인증제도에 대해 강연했으며 LS전선(주) 조한대 과장(선임연구원)은 한성필하우스에 적용된 FTTH 구축공법에 대해 발표했다.
또 광케이블 측정방법에 관한 (주)BOW 이진학 과장의 설명에 이어 특등급 아파트 시공현장 견학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체신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제도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전산원, 및 LS전선, BOW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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