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보안책임자(CSO), 보안 관리자 등 300여명의 IT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수현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장조사기관인 한국IDC 정광진 연구원의 '보안 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또 본사의 보안 전문가인 켄 로우(Ken Low) 쓰리콤 보안 부문 마케팅 이사가 방한해 사이버 해킹의 실태와 티핑포인트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해 소개했다.
켄 로우 이사는 발표를 통해 향후 영향력을 미치게 될 보안 공격 유형으로 제로데이 공격과 SIP 프로토콜 기반의 VoIP 해킹 방법인 VoIP 스니퍼(Sniffer), DDoS 공격, 익스트림 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티핑포인트 IPS의 데모 시연을 통해 MS 윈도의 플러그 앤 플레이 취약점(MS 05-039)과 웹 서버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거부(Denial of Service) 공격에 대한 방어 성공 장면을 참석자들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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