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호출·환자 관리 등 가능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www.cisco.com/kr 대표 손영진)는 병원의 의료 서비스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관리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다자간 원무 처리 솔루션 '시스코 차세대 의료지원 솔루션(CCS)'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간호사 호출, 환자 모니터링, 위치정보 서비스, 협업적 의료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며 병원 내·외부의 인력과 장비 등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병원은 의료 서비스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의료진과 화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시스코 CCS는 유·무선 네트워크와 IP텔레포니에 기반한 의료 업무용 토털 네트워킹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음성, 영상, 데이터가 통합된 업계 표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인 '시스코 메디컬 그레이드 네트워크'에 기반하고 있어서 네트워크 상에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및 확장이 용이하다.

또한 병원들이 사용 중인 응용 프로그램 및 장비 업체와의 공조를 통해 기존 설비와 단말장치들을 지원해 병원의 투자를 보호해 준다.

첫 번째 주요 기능인 간호사 호출(Nurse Call) 솔루션은 IPT에 기반한 첨단 간호사 호출 시스템과 모바일 장치를 통합한 호출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호출 및 임상 경고, 긴급한 원무 정보를 제공한다.

간호사는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호출 환자를 식별하고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서 위급 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처치할 수 있다. 또한 이동중인 간호사는 시스코 무선 IP폰을 통해 영상과 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받아 업무 처리를 신속히 할 수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의 김중원 전무는 "유선과 무선을 통합한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보급되면서, 의료 서비스 업계도 보다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업무 환경의 최적화를 위해 진화하고 있다. 시스코 CCS는 의료 업무용 네트워크를 첨단화하고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공해 의료 서비스에 새로운 장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