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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엔, 신뢰경영 기반 기업 역량 강화
디엔엔, 신뢰경영 기반 기업 역량 강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5.12.17 22:47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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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케이블 유통분야 강자로 우뚝
특등급 아파트 집중 공략 모색


서울 영등포 당산동에 터를 잡고 있는 통신케이블 유통회사 (주)디엔엔(Dream New Network, 대표 한봉균)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디엔엔은 LS전선, 대한전선, 삼성전자, 코스모링크 등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통신케이블을 유통하고 있다.

지난 99년 6월 개인회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0년 1월 법인으로 전환한 후 매년 10% 이상씩 매출액이 늘어났다. 올해 예상되는 매출액은 42억원. 내년 목표는 60억원이다. 경기 침체라는 말이 이 기세 앞에서는 쏙 들어가고 만다.

특히 직원 5명이 일궈낸 성적표이어서 그 값어치를 더한다.
한봉균 사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 것이 드디어 열매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3년에 3억원 부도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사업이었기에 충격이 컸습니다. 그러나 디엔엔은 좌절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한 사장은 "신뢰경영이 쌓이고 그것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단골고객이 하나씩 생겨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 LS전선에서 11년간 근무하면서 KT 등 관납영업을 주로 해왔다. 이 때문에 공사업체 등 현재 고객과의 끈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거래처가 300군데에 이른다. 매달 거래하는 기업만도 60여개가 넘는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던 수개월간은 매출이 거의 없었죠. 다만 고객한명이 회사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을 뿐 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고객은 디엔엔과의 거래에 만족하고 다시 찾은 고객들입니다."

디엔엔은 향후 특등급 아파트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광케이블 유통시장에서 충분한 노하우를 쌓았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특히 이에 대비해 광분배함(FDF)을 이미 내놓았고 세대단자함에 들어가는 미니 광분배함도 내년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 사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디엔엔이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준비에 만전을 기했기 때문"이라며 "특등급 아파트 시장에서도 디엔엔의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디엔엔은 광케이블 시장 활성화를 예상하고 재고(Stock)를 충분히 쌓아둔 것이 시장공략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고객이 찾는 제품을 제조사보다도 빨리 가져다줄 수 있었던 것이다. 케이블 유통업체에서도 디엔엔을 통해 제품을 조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 사장은 발빠른 대처와 다양한 제품군이 디엔엔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매출 100억원이 넘어서면 전력케이블 시장에도 뛰어들 계획입니다. 향후 케이블유통 시장에서 최고가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한 사장은 스스로 인복이 많다고 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자신의 회사라고 여기고 열심히 일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매일 출근해서 30분 동안은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합니다. 저희는 정보공유가 원칙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직원 모두가 회사를 대표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엔엔은 능력보다도 팀워크를 우선시 합니다. 하루가 늦건, 한달이 늦건 능력은 채울 수 있거든요."

김영길 기자 young@koit.co.kr.






디엔엔

신뢰경영 기반 기업 역량 강화


광케이블 유통분야 강자로 우뚝
특등급 아파트 집중 공략 모색


서울 영등포 당산동에 터를 잡고 있는 있는 통신케이블 유통회사 (주)디엔엔(Dream New Network, 대표 한봉균)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디엔엔은 LS전선, 대한전선, 삼성전자, 코스모링크 등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통신케이블을 유통하고 있다.
지난 99년 6월 개인회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0년 1월 법인으로 전환한 후 매년 10% 이상씩 매출액이 늘어났다. 올해 예상되는 매출액은 42억원. 내년 목표는 60억원이다. 경기 침체라는 말이 이 기세 앞에서는 쏙 들어가고 만다.
특히 직원 5명이 일궈낸 성적표이어서 그 값어치를 더한다.
한봉균 사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 것이 드디어 열매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3년에 3억원 부도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사업이었기에 충격이 컸습니다. 그러나 디엔엔은 좌절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한 사장은 "신뢰경영이 쌓이고 그것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단골고객이 하나씩 생겨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 LS전선에서 11년간 근무하면서 KT 등 관납영업을 주로 해왔다. 이 때문에 공사업체 등 현재 고객과의 끈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거래처가 300군데에 이른다. 매달 거래하는 기업만도 60여개가 넘는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던 수개월간은 매출이 거의 없었죠. 다만 고객한명이 회사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을 뿐 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고객은 디엔엔과의 거래에 만족하고 다시 찾은 고객들입니다."
디엔엔은 향후 특등급 아파트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광케이블 유통시장에서 충분한 노하우를 쌓았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특히 이에 대비해 광분배함(FDF)을 이미 내놓았고 세대단자함에 들어가는 미니 광분배함도 내년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 사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디엔엔이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준비에 만전을 기했기 때문"이라며 "특등급 아파트 시장에서도 디엔엔의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디엔엔은 광케이블 시장 활성화를 예상하고 재고(Stock)를 충분히 쌓아둔 것이 시장공략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고객이 찾는 제품을 제조사보다도 빨리 가져다줄 수 있었던 것이다. 케이블 유통업체에서도 디엔엔을 통해 제품을 조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 사장은 발빠른 대처와 다양한 제품군이 디엔엔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매출 100억원이 넘어서면 전력케이블 시장에도 뛰어들 계획입니다. 향후 케이블유통 시장에서 최고가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한 사장은 스스로 인복이 많다고 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자신의 회사라고 여기고 열심히 일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매일 출근해서 30분 동안은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합니다. 저희는 정보공유가 원칙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직원 모두가 회사를 대표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엔엔은 능력보다도 팀워크를 우선시 합니다. 하루가 늦건, 한달이 늦건 능력은 채울 수 있거든요."

김영길 기자 young@koit.co.kr.







(리딩컴퍼니) 디엔엔

신뢰경영 기반 기업 역량 강화


광케이블 유통분야 강자로 우뚝
특등급 아파트 집중 공략 모색


서울 영등포 당산동에 터를 잡고 있는 있는 통신케이블 유통회사 (주)디엔엔(Dream New Network, 대표 한봉균)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디엔엔은 LS전선, 대한전선, 삼성전자, 코스모링크 등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통신케이블을 유통하고 있다.
지난 99년 6월 개인회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0년 1월 법인으로 전환한 후 매년 10% 이상씩 매출액이 늘어났다. 올해 예상되는 매출액은 42억원. 내년 목표는 60억원이다. 경기 침체라는 말이 이 기세 앞에서는 쏙 들어가고 만다.
특히 직원 5명이 일궈낸 성적표이어서 그 값어치를 더한다.
한봉균 사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 것이 드디어 열매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3년에 3억원 부도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사업이었기에 충격이 컸습니다. 그러나 디엔엔은 좌절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한 사장은 "신뢰경영이 쌓이고 그것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단골고객이 하나씩 생겨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 LS전선에서 11년간 근무하면서 KT 등 관납영업을 주로 해왔다. 이 때문에 공사업체 등 현재 고객과의 끈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거래처가 300군데에 이른다. 매달 거래하는 기업만도 60여개가 넘는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던 수개월간은 매출이 거의 없었죠. 다만 고객한명이 회사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을 뿐 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고객은 디엔엔과의 거래에 만족하고 다시 찾은 고객들입니다."
디엔엔은 향후 특등급 아파트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광케이블 유통시장에서 충분한 노하우를 쌓았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특히 이에 대비해 광분배함(FDF)을 이미 내놓았고 세대단자함에 들어가는 미니 광분배함도 내년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 사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디엔엔이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준비에 만전을 기했기 때문"이라며 "특등급 아파트 시장에서도 디엔엔의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디엔엔은 광케이블 시장 활성화를 예상하고 재고(Stock)를 충분히 쌓아둔 것이 시장공략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고객이 찾는 제품을 제조사보다도 빨리 가져다줄 수 있었던 것이다. 케이블 유통업체에서도 디엔엔을 통해 제품을 조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 사장은 발빠른 대처와 다양한 제품군이 디엔엔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매출 100억원이 넘어서면 전력케이블 시장에도 뛰어들 계획입니다. 향후 케이블유통 시장에서 최고가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한 사장은 스스로 인복이 많다고 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자신의 회사라고 여기고 열심히 일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매일 출근해서 30분 동안은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합니다. 저희는 정보공유가 원칙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직원 모두가 회사를 대표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엔엔은 능력보다도 팀워크를 우선시 합니다. 하루가 늦건, 한달이 늦건 능력은 채울 수 있거든요."

김영길 기자 young@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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