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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에스에스통신
<화제의 기업> 에스에스통신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1.31 09:46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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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키폰·네트워크 구축 기술력 제고
체계적 인맥관리 기반 수요처 확대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에스에스통신(www.sstelecom.co.kr 대표 이종필)은 LG 디지털 키폰시스템 공식 대리점으로 98년 설립 해 통신, 네트워크, 컴퓨터, ARS, 무인중계장비 등을 설치하고 유지보수 및 관리해주는 회사다.

품질혁신 실천과 꾸준한 기술개발, 철저한 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100%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통신 용역 전문업체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엔지니어가 파견근무로 통신 장비 및 네트웍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기본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치열한 하루 일과에서 자신에게 지는 것입니다"

이종필 사장은 출근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하나를 보면 전부를 알 수 있듯이 정시에 출근하지 않는다면 마음가짐에도 문제가 있고 정신이 헤이 해 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끔 회식이 있을 때 과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장은 정시에 꼭 출근해서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사무실도 제대로 안 갖춘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값싼 가격에 설치해서 좋겠지만 향후 제대로 된 AS를 받지 못해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키폰업체가 난립하다보니 너무 싼 가격에 공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도 피해를 보고 업체들도 피해 보기는 마찬가지다. 그래서 출장비, 공사비 단가가 너무 낮아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실정이다. 이는 오래 전부터 있던 일인데 시급히 어떤 대책이 세워져야 키폰업체가 살아 남을 수 있을 거라고 이 사장은 현 상황을 따끔히 꼬집었다.

"조급함을 버리고 마음의 평정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하듯이 급할 때는 마음을 비우는 것도 좋은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그에게도 큰 시련이 한번 있었다. 벤처 붐 이후에 부도 난 업체가 점점 늘어나면서 거액의 미수금을 받지 못했다. 1년 동안 고생한 것이 물거품 되어 날아가는 것 같아 정말 피눈물이 났다고 한다. 하지만 중간에 포기하기에는 이 사장의 뜨거운 피가 용서치 않았다. 어차피 고생한 거 조금만 더 고생 해보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니 더욱 빨리 시련을 극복 할 수 있었다. 같이 고생한 직원들의 고마움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무엇보다도 인맥이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인맥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을 종종 보는데 인맥만큼 사업하는데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홍보를 하고 다녀도 소개만큼 확실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평소에 인맥관리를 소홀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소개를 해주고 있어 큰 문제없이 회사를 꾸려 가고 있다. 오늘 한번보고 다음에는 안 볼 것 같지만 사람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이 사장은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긴다.

그 동안 한 분야에서 계속 몸담아 왔던 이 사장은 "일이란 단지 생계유지가 아닌 재미를 가지고 활기 있게 해 나가야 한다"면서 올해는 직원들과 더욱 열심히 뛰어 매출을 35억 정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에스에스통신은 타 업체와는 달리 통신 및 네트워크를 수준 높은 기술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올 매출액 달성에는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신기술의 투자와 연구로 급변하는 통신기술에 대처하고 항상 고객과 더불어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길주 기자 smile@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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