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장관 "M-1 프로젝트 준비중"
정보통신부와 31개 정보통신 관련 기관 및 단체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전직 장·차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위원, IT업계 사장단 등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보통신인들의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CDMA 상용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CDMA 성공신화를 발판으로 산업시대 후발주자에서 디지털 시대의 정보통신강국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며 "정부는 글로벌 모바일 일등국가를 비전으로 한 M-1(Mobile Number One)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2, 제3의 CDMA 신화창조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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