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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대선E&C
<리딩컴퍼니> 대선E&C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2.20 09:57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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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NI '원스톱 서비스'로 승부
전문인력 대거 보유…대형 업체와 경쟁
통신·전기, 설계·시공 능력 두루 갖춰

대선E&C(주)(www.daesun.co.kr 대표 최승재)는 네트워크 설계, 구매, 시공, 운영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정보통신 토털기업이다.

정보통신 구축과 관련해 이 회사를 찾는다면 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이른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다.

특히 대형빌딩 IBS(지능형빌딩시스템)와 공공기관 NI(네트워크통합)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상암동 IT센터를 비롯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에 두루 참여해 첨단 기술력을 뽐냈다.

최승재 사장은 열정적이고 자부심이 가득한 직원들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직원 모두가 기술력에서 '업계 최고'를 자부한다고 치켜세웠다.

첨단 기술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IBS와 공공기관을 주요 타깃으로 하게 된 것도 이러한 기술력이 뒷받침돼 가능했다.

그는 "대선E&C는 대형SI 업체와 경쟁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기술력 확보에 하나씩하나씩 노력을 기울인 것이 성장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의 자랑을 보여주듯 대선E&C에는 특급, 고급기술자 등 우수한 인재들이 가득하다. 심지어는 관리인력들도 내로라 하는 기술자이다.

"대선E&C에는 10년 이상 근무한 인력이 30%에 이릅니다. 이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지요. 그 때문에 각각의 건설 및 정보통신 현장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와 시공을 할 수 있습니다."

대선E&C의 정보통신 구축 역량은 60년대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보통신 시장에는 태동기라고 할 수 있는 91년, 늦지 않게 출발했지만 그 뿌리는 훨씬 전인 69년 시작한 전기공사에서 찾을 수 있다. 시장 개척자 중 개척자인 것이다. 이러한 개척정신은 정보통신 시장에 그대로 녹아있다.

"전기공사와 통신공사는 모두 현장관리가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선E&C는 현장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마무리 합니다."

대선E&C는 현장중심 사업을 진행한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 사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 때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현장에서 듣고 배운 것을 설계와 시공에 적용해 최적의 정보통신 구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대선E&C는 향후에도 첨단 IBS, NI 사업에 타깃을 맞춰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스티맥스, 엔터라시스, 익스트림, APC, 아이디테크 등 기술중심 회사와 손을 잡은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특히 케이블 및 배선, 장비, UPS, 그리고 보안까지 두루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은 이 회사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되고 있다. 최근 정보통신 구축 추세의 경우 각각의 시스템이 따로 움직이지 않고 유기적으로 접목돼 있기 때문이다.

최 사장은 "장비, 케이블 및 배선, 보안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업체는 드물다. 대선E&C가 거의 유일하다"며 "통합적인 설계와 시공 능력을 갖추고 있는만큼 품질과 안정성면에서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선E&C는 하도급을 주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프로젝트를 따낸 사업은 스스로 설계하고 시공한다. 그만큼 책임소재가 명확하다. 무엇보다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선E&C는 대기업과 경쟁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발빠른 대응, 차별화된 기술 등 전문기업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겠습니다. 업계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대선E&C를 지켜봐 주세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U-시티 및 U-타운도 대선E&C의 활동무대다. 이미 준비를 마쳤고 충분한 역량과 경험을 확보했다. 유비쿼터스 사업 주체인 대형 SI업체, 통신사업자와 협력도 가시권이다.

최 사장은 "신도시 개발이나 지역 재개발 사업 등에서 유비쿼터스 구축이 한창 논의되고 있다"며 "그동안 IBS 구축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도시전체에 접목시키는 유비쿼터스 사업에 참여해 국가의 첨단 통신망 구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직원들이 즐거워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한 스스로 회사에서 보람과 긍지를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선E&C라는 브랜드를 세계 최고로 만들 것입니다. 직원들은 대선E&C라는 회사에 다니면서 많은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항상 발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김영길 기자 young@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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