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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울트라 모바일PC' 첫 공개
삼성 '울트라 모바일PC' 첫 공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3.11 10:2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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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울트라 모바일PC' 센스 Q1을 CeBIT 2006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울트라 모바일PC는 삼성전자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3사가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글로벌 야심작으로 지난 10일 하노버 CeBIT에서 울트라 모바일PC 출시했다.

울트라 모바일PC는 PC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등 기존 PC의 모든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PDA와 같은 기존 모바일 기기의 제한된 성능에 대해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던 불만을 모두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스 Q1은 울트라 모바일PC의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으로 기존 노트PC의 1/3에 불과한 779g의 무게에 7와이드LCD와 터치스크린을 채용했다.

초 저전력 인텔CPU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XP 타블렛 에디션을 채용해 기존 PC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능이 사용 가능하고, 잉킹(Inking)기능을 지원해 기존의 워드 프로그램 없이도 노트처럼 모니터에 직접 입력해 이미지로 저장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자판소리 요란하던 회의실이나 강의실, 브리핑룸 등의 광경이 확연하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파DMB·블루투스·유무선 LAN을 기본 탑재하여 인터넷이나 각종 멀티미디어, DMB TV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키보드나 네비게이션 같은 부가기능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장 김헌수 부사장은 "센스Q1의 출시로 PC의 휴대성이 극대화돼 장소의 제약 없는 자유로운 PC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진정한 모바일 PC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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