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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기지국 9기 주총 개최
전파기지국 9기 주총 개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4.03 13:1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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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05억 매출·41억 당기순이익 달성
한국전파기지국(주)(www.krtnet.co.kr 대표 한춘구)는 지난달 27일 서울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 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파기지국은 △제 9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특히 전파기지국은 이사 선임의 건을 통과시켜 한춘구 한국전파기지국 대표, 김종원 에스엠텔레콤 대표, 이숭희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강인준 공인회계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아울러 정관 변경의 건을 의결,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3인 이상으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에는 이민희 케이티프리텔 부사장, 김종원 에스엠텔레콤 대표, 이숭희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강인준 공인회계사가 각
각 선임됐다.

지난 96년 12월 설립된 전파기지국은 지상 공용무선기지국 및 지하 공용중계망 구축, 공용망 운용 및 유지보수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설계 및 연구개발, HFC 망 구축, 별정통신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정부의 정책지원과 기지국 공용화 사업에 대한 이동통신사업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10% 이상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대비 14% 증가한 약 705억원의 매출(통신시설 499억·사용료 206억)에 전년대비 40% 증가한 4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41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하나로텔레콤 4개 지역의 자가망 구축공사 등을 수주함으로써 기존 무선사업자 중심의 사업영역을 유선 분야로 확대, 안정적 수익기반을 다졌다.

또한 지상파DMB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29일 6개 방송사업자로 구성된 방송위원회와 수도권 지하철 중계망 구축 및 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총 수주규모는 288억원이며 전파기지국은 올해부터 해당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향후 와이브로, 지상파DMB 등 차세대서비스 분야에서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는 한편 R&D 투자 확대 및 기술 경쟁력 제고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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