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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TPS·신사업 육성 나선다
데이콤 TPS·신사업 육성 나선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6.04.24 11:44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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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금융포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데이콤(대표 박종응)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올해 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IPTV를 결합한 TPS사업과 TV커머스사업을 연내 출시하는 등 신사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데이콤은 차세대 통신시장인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전화+인터넷+방송) 시장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트워크통합위원회와 IT통합위원회를 중심으로 파워콤 등 자회사와 함께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전화+인터넷+방송) 등 시너지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지역에 있는 전화국사 통합 작업에 착수, 연내에 30여개의 통합국사를 만들고 2008년까지 400여개의 국사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TPS 및 QPS(이동전화+TPS) 실시 시기는 아직 법적 뒷받침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시장상황에 맞게 서비스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TV뱅킹과 TV주식거래 등 TV커머스 관련 제휴를 잇달아 추진해 올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IPTV(인터넷TV)도 사내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관련법안과 제도 보완 즉시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전화사업은 와이파이폰·지능망서비스 등 신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시장 세분화를 통한 슬림 마케팅으로 기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인터넷사업은 시장 특성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NIS 등 신규 분야에 집중해 580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e비즈사업은 웹하드·e크레딧·SMS 등 성장 서비스를 중심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매출 증가를 꾀할 계획이다.

초고속시장에서 아파트랜 커버리지 확대에 집중, 올 연말까지 600만 가구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데이콤MI(천리안)는 유무선 통합형 컨텐츠 중심의 회사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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