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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크론, 10GB UTP 솔루션 선봬
ADC크론, 10GB UTP 솔루션 선봬
  • 김영길 기자
  • 승인 2006.05.02 09:36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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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크론코리아(지사장 임경순)는 10기가비트 솔루션  'ADC CopperTen'을 출시했다.

ADC CopperTen은 최대 100미터까지 이더넷 전송을 초당 10기가비트로 가능하게 하는 카테고리6 구조의 케이블링 시스템이다.

카테고리6 시스템은 세계에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케이블로 가장 많이 만들어진 타입인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을 채택한다. UTP 기반 시스템은 설치가 쉬우며 일반적으로 쉴드(shielded) 혹은 광케이블(fiber-optic) 기반의 네트워크 보다 경제적이다.

그러나 UTP 케이블링 시스템은 보다 높은 주파수대에서 삽입손실과 외부 혼선(근접한 케이블에 의한 통신 방해)의 기술적 조합에 의한 방해를 받는다. 외부 혼선은 전송과 고속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크게 어렵게 한다.

ADC CopperTen 시스템은 이들 문제점을 극복하도록 해주는 특허 디자인과 제조 공정을 채택하고 있다.

타원형의 비대칭적이고 중심을 벗어나 있는 종종 별표 분리기로 언급되는 ADC의 전도체 분리기는 CopperTen이 같은 번들 내에 있는 근접한 케이블로부터 나오는 신호 잡음과 같이 가까운 출처로부터의 원치 않는 방해를 피하도록 도와준다.

필러(충전재)는 타원형과 급격한 만곡의 사선 형태로 페어와 케이블 끝 사이의 거리를 유지한다. 케이블 타원은 보다 많은 간격을 만드는 보다 큰 에어 풋프린트(air footprint)를 생성하며 그 길이를 따라 회전한다.

결과적으로 ADC는 CopperTen 시스템이 초당 18기가바이트보다 크거나 같은 유효 용량을 보증한다. 대역폭의 이러한 현저한 증가와 더불어 모든 CopperTen 제품은 제정된 카테고리6 구조의 케이블링 시스템용 TIA와 ISO 요구 조건을 능가한다.

ADC의 미국, 영국, 독일 및 호주에 위치한 연구소 4곳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CopperTen은 주요 국제 은행의 영국 데이터 센터에 이미 설치되어 있다. 이의 배치는 70km의 케이블과 2000 패치 패널 포트를 포함한다.

또한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Syncroness사는 CopperTen이 고도의 3D CAD 소프트웨어의 사용과 전 세계에 걸친 사무실과 클라이언트의 공동 작업 등과 같은 회사의 집중적인 데이터 요구사항을 지원하도록 이를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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