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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언네트웍스
싸이언네트웍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06.05.22 11:16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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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에 무선랜 수출 10년간 공급
▲ 이영훈 부회장.

완벽한 솔루션을 개발, 제공 할 터

싸이언네트웍스(www.cionnetworks.com 부회장 이영훈)는 독자기술로 메트로 메쉬 기반의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 전화를 서비스 할 수 있는 인터넷폰 게이트웨이 개발에 성공, 다수의 사이트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해 시스코, 루슨트 등 외산 장비 업체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술 선도업체로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영훈 부회장은 "MoIP기술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의 컨버젼스를 구현할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인터넷 텔코 핵심기술을 이용해 게이트웨이 관리 시스템인 게이트키퍼 및 서비스에 필요한 단말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통합 인터넷 텔코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싸이언네트웍스는 차세대 지능망 시스템 프로젝트에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인터넷 텔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인터넷 텔코 토털 솔류션을 중남미 및 남아프리카에 공급해 서비스 망을 구축했고 완벽한 호환 및 연동을 통해 서비스 사업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멀티미디어 통합시대를 맞이해 유무선 통합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해 지속적인 컨텐츠와 단말기 개발로 멀티미디어 컨버전스 시대의 원스탑 패킷 솔류선으로 미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남미 온두라스의 별정통신사업자 인벨과 메트로무선랜(와이어리스 메쉬 네트워크) 및 인터넷전화(VoIP) 시스템, 통신 단말기 등 인터넷 통신 솔루션 전체를 향후 10년간 독점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에 따라 싸이언네트웍은 올해에만 최소 5만대(75억원 상당) 물량의 시스템과 단말기 수출을 보장받았다. 이 가운데 1차 계약 분인 단말기 2만대를 상반기 중에 선적하기로 했고 제품 생산을 위탁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이번 계약은 싸이언네트웍의 미주 마케팅 법인인 싸이언텔을 통해 이뤄졌다.

공급 제품은 무선으로 인터넷통신 및 전화 통화가 가능한 메트로 무선랜 인프라 구축 서비스를 비롯해 VoIP 시스템 전체와 와이파이폰, 비디오폰, IP폰, USB폰 등 VoIP 토털 솔루션 일체다. 또 통신 서비스 운영에 대한 계약도 체결해 1분당 2센트의 통화 수수료 수입까지 보장받았다.

이영훈 부회장은 "인벨은 온두라스를 포함해 인근 남미 국가인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베네수엘라 등 5개국의 통신서비스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어 나머지 4개국 진출도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이 부회장은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경쟁이 심한 사회이다 보니 너무 각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타인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직원들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이 부회장은 "여러 싸이트 구축을 통해 경험이 축적됐고 다른 장비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갖고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고객지원센터 및 온라인 지원을 중심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시 하는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를 통해 품질이 보장된 멀티미디어상의 모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통신 컨버젼스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회사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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