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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차세대 기술 비전 발표
AMD, 차세대 기술 비전 발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6.12 09:38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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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전반 혁신이 목표


AMD코리아(www.amd.co.kr 대표 박용진)는 지난 8일 필 헤스터 AMD 최고 기술 책임자 방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컴퓨팅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해줄 차세대 기술 비전을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고객과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AMD의 향후 기본 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AMD의 서버, 워크스테이션 및 데스크탑을 위한 차세대 아키텍처는 2007년 중반 공개될 예정이며 업계 최상 와트 당 성능 리더십뿐만 아니라,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성능 부문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준다.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에는 서버, 워크스테이션, 고성능 데스크탑을 위한 쿼드 코어 설계와 주류 데스크탑 시장을 위한 듀얼 코어 설계를 포함된다.

이들 차세대 프로세서는 AMD의 최신 65nm SOI(Silicon-on-Insulator) 공정을 통해 제작되며 애플리케이션의 작업량에 맞춰 각 코어 주파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전체 전력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필 헤스터 AMD 최고 기술 책임자는 "현재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서버의 와트당 성능이 2007년까지 60%, 2008년까지 150%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AMD64 플랫폼을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도 소개됐다.

'토렌자'는 업계 최초의 혁신적인 개방형, 고객 맞춤형 x86 플랫폼으로 다른 프로세서 및 하드웨어 제공업체가 현존 에코시스템을 혁신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는 AMD64 아키텍처의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처 및 하이퍼트랜스포트 기술의 이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헥터루이즈 AMD CEO는 "지난 2003년 자사는 AMD64 아키텍처를 소개하면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산업에 혁신적인 전환기를 불러왔다"면서 "차별화 된 고객 중심의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업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개방된 x86-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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