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은 지난 13일 서울 개포동 서울체신청 대회의실(12층)에서 'IT유비쿼터스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범채 서울체신청 통신업무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미래의 유비쿼터스 IT 환경에 대비하고 정보통신 인프라의 고도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등급 아파트가 확대되는 등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제도가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시장변화와 함께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회사의 주요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대역통합망(BcN)정책 방향(정보통신부 배준호 사무관)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 제도(서울체신청 통신업무과 박정준) △특등급아파트 구축 공법(LS전선 조한대 과장) △홈네트워크 인증제도(한국전산원 정운영 연구원) 등 IT인프라 관련한 정책 및 기술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LS전선, 제일전기통신, 팬옵틱스, 밸록스시스템즈, 라이콤 등은 FTTH 관련 기기를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주택공사를 비롯한 건설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회원사 및 관련 기관 임·직원, 정보통신기술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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