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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F) LS전선 'ABF 솔루션'
(ABF) LS전선 'ABF 솔루션'
  • 김영길 기자
  • 승인 2006.08.21 10:26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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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력 기반 시장 선도

LS전선은 특등급 아파트, IBS빌딩 등에서 ABF 구축공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10개사의 ABF 전문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또한 향후 건설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ABF 파트너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LS전선은 튜브와 심선, 장비 등 ABF 제품을 직접생산한다. 이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확보했고 AS 등 고객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ABF 시장을 초기에 리드하면서 제품개발 및 시공에 상당한 노하우를 확보했다.

이 회사는 충남 아산의 한성종합건설 필하우스, 송도 신도시, 동탄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발산 SH공사 아파트, 광주 FTTH 실험사업 등에 ABF 공법을 적용했다.

ABF 시스템 구성요소는 기본적으로 ABF 유닛과 튜브 또는 튜브케이블, 포설장비로 이뤄진다.

ABF 유닛은 아크릴레이트 코팅된 1, 2, 4, 8, (12) 코어로서 각각 싱글모드, 멀티모드 50/62.5um가 있다. 튜브는 일반적으로 내/외부직경이 3.5/5.0mm이며 1, 2, 4, 7, 19 튜브로 구성된다. 포설장비로는 포설헤드, 디스펜서, 코일러, 압축공기 콤프레서 등이 있다.

ABF 시스템은 기존의 시스템에 비해 융착접속 없이 MDF실에서 가입자 세대까지 직접 포설할 수 있어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튜브에 따라 경로가 결정되므로 향후 자유로운 경로변경이 가능하다.

ABF는 포설에 필요한 튜브만을 우선 설치하기 때문에 기존의 아파트와 같이 현재 설치공간이 여유롭지 못하더라도 제한을 거의 받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새롭게 제작되는 신축건물과 함께 기존 건물의 광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이 비용측면에서 초기 튜브만 포설하고 기본적인 사용심선을 포설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특히 포설할 때마다 추가의 케이블비용 및 접속분기 비용이 소요되는 기존의 케이블과 달리 ABF는 일단 포설된 튜브를 이용하면 공압장비로 광섬유를 추가하는 것이므로 인건비가 크게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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