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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이레포네트웍
<리딩컴퍼니> 이레포네트웍
  • 김영길 기자
  • 승인 2006.09.11 10:07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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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라인업 강화…유통역량 강화
▲ 최진성 사장

매년 25∼30%이상 매출액 늘어
일선 시공현장서 맞춤형 컨설팅


이레포네트웍(대표 최진성)은 통신자재 및 통신케이블 유통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광패치코드 및 광분배함 등을 제조해 판매한다.

지난 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02년 법인으로 전환한 후 그해 4월 삼성전자 네트워크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통신기자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 이후 2003년 팬듀이트 대리점, 2006년 극동전선 대리점 등을 잇따라 개설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혔다.

취급품목 또한 각종 케이블류와 다양한 통신자재를 두루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통신자재가 필요해 이레포네트웍을 찾는다면 그냥 돌아갈 일이 없다.

최진성 사장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은 고객에게 물품 구입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은 물론 고객이 꼭 찾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설립 이후 매년 25~30% 이상씩 매출액이 늘어났다. 최 사장은 "10년 가까이 사업을 하는 동안 주위 고객들이 이레포네트웍을 믿어주고 도와준 덕택에 어려움을 이기고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레포네트웍의 힘은 성실함과 신뢰경영에서 나온다. 이레포네트웍은 한번 찾은 고객을 반드시 다시 찾아오도록 한다. 이것이 이레포네트웍이 추구하는 고객감동 정신이면서 동시에 최고의 경쟁력이다.

최 사장은 신뢰경영을 가장 중요시한다. 돈은 없어도 신용은 있어야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최 사장은 "고객한명이 회사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고객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신뢰경영이라는 것은 곧 좋은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을 읽는 눈과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레포네트웍은 제품을 단순히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고객사와 함께 프로젝트 스펙작업을 진행한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다른 유통업체와 차별화된 높은 만족도를 가지게 된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레포네트웍 직원들은 배움에 최선을 다한다. 제조사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아울러 자체교육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시장흐름과 최신기술을 익힌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모든 직원들이 각종 정보통신 공사 현장에 따라 가장 적절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최 사장은 "고객만족은 기술력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이레포네트웍 직원들은 영업, 컨설팅, 구매 등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애정도 대단합니다."

이 회사는 첨단 기술력을 요구하는 건물을 사이트로 확보함으로써 높은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이레포네트웍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전산망, 서울하나은행 통합전산망, KTF 통합배선, IMBC 전산망, 인하대학교 전산망 등에 통신자재 및 케이블을 공급했다.

이레포네트웍은 통신자재 유통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향후 네트워크 장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통신자재 전문 백화점을 차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각종 메이커 제품들을 모아 놓고 누구라도 매장을 찾아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사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함으로 말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하자'입니다. 생활의 기본인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입니다. 향후 국내 통합배선 유통시장의 대표기업으로 우뚝 서는 이레포네트웍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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