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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서비스정책협의회 공식 발족
DTV서비스정책협의회 공식 발족
  • 김영길 기자
  • 승인 2006.10.3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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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창립기념 세미나

네트워크 서비스의 핵심서비스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PTV를 포괄하는 DTV서비스정책협의회가 지난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식적인 발족식을 가졌다. 

이영희 KT 본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총장의 축사가 진행됐고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창립기념 세미나가 개최됐다.

홈네트워크DTV정책협의회는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의 산하기구로 DTV 기술표준화 및 산학연 회원간 유대를 기반으로하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발굴 및 홍보전략, 사업추진에 필요한 법·제도적 핵심분야 해결방안 공동노력, 애로사항 발굴 등을 사업목표로 해 관련 기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포럼 초대 의장사는 KT, SK텔레콤,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하나로미디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개사 공동회장사 체제이며 KBS, 다음커뮤니케이션, KTH 등 12개 사를 운영위원사로 선임했다.

홈네트워크DTV서비스의 성공적인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동시에 진행된 기념세미나에는 300여명의 관련 산업종사자들의 참석을 통해 홈네트워크DTV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치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유비쿼터스 시대의 홈네트워크 DTV 서비스의 중요성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패러다임에 대해 발표했다. A, B 2개 트랙으로 구분해 A트랙에서는 ETRI, 삼성전자, 가온미디어, LG전자, 그래택, 마크애니에서 각각 홈네트워크 DTV포털에 대한 개념, 기술 및 서비스·솔루션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B트랙에서는 한국정보원, 하나로텔레콤, C&M, KBS, KT, 유비코드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의 현재 진행상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기념세미나에서는 IPTV와는 달리 국내의 DTV포털서비스 개념정립과 서비스의 다양성, 세계표준을 이끌 수 있는 정제된 형태의 제안들이 쏟아져 나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세계 DTV 시장을 한국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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