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3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신제품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의 주요 기능 및 장점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분야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개된 '저손실 동축케이블'은 이동통신 신규서비스의 주파수 상승에 따른 전송선로 손실로 케이블의 규격이 자주 변경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제품의 경량화를 통해 케이블 설치 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감쇄량를 최소화하는데 가장 적합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절연체 고발포로 무게가 가볍다. 또한 반사손실 극소화를 위해 외부도체에 균일한 주름이 성형되고 절연체 단면으로 이뤄져있다.
LS전선 관계자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장 전반에 대한 흐름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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