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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에 투자하세요”
"한국IT에 투자하세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12.04 09:02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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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장관, 홍콩서 설명회

정보통신부 노준형 장관이 국내 유망 IT기업에 대한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정통부는 지난달 28일 홍콩에서 해외 투자자, IT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코리아 IT 기업설명회(IR) 행사’에 노 장관이 참석해 한국 IT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함을 역설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SKT, 하나로텔레콤, 삼성전자, LS전선 등 국내 증시 상장 IT기업 뿐만 아니라 파수닷컴, 이노디스, 프리챌, 밸류스페이스 등 비상장 유망 IT기업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 기업들은 현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 및 일대일 비즈니스 면담 등을 갖고 첨단 IT기술, 각 기업의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노 장관은 캐피털(Capital),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HSBC 등 기관 투자자 뿐 아니라 홍콩벤처투자자협회 투자사 등 벤처 캐피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IT산업현황과 투자가치를 명쾌하게 설명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투자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정부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선도적 투자를 위해 추진 중인 무선인식(RFID), 광대역 융합 네트워크(BcN),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DMB, 와이브로 등 첨단 정보통신 서비스와 정보통신 정책방향을 소개함으로써, 투자자들이 IT분야 투자시 고려하는 정책정보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정보통신기술이 가져다 줄 미래사회의 모습에 한국이 근접해 있음을 제시하면서 지금이 한국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찾을 적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작년 9월 런던 IR에 이어 5번째로 개최된 행사로서, 기관투자자와 벤처캐피털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유망 IT기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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