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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공동콜센터' 규모 확대
'중소벤처 공동콜센터' 규모 확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6.12.18 09:27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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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IA, 내년까지 250석으로 확장

 

IT벤처기업연합회(이하 KOIVA, 회장 서승모)는 산하 ‘IT중소벤처기업 공동콜센터(이하 공동콜센터)’의 수용규모 확대를 위해 강서구 등촌동 소재 서륭빌딩에 새롭게 사옥을 마련하고, 손승현 정보통신부 중소기업지원팀장, 이현석 KOIVA 상근부회장, 공동콜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고객관리가 취약한 국내 IT중소벤처기업의 마케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03년 12월 정통부의 지원 하에 50석 규모로 가동을 시작한 공동콜센터는 IT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공동 활용해 왔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12개사가 공동콜센터를 활용해 고객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공동콜센터에 입주하려는 IT중소벤처기업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OIVA에서는 이러한 추가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2004년 12월 70석 규모의 좌석을 추가 구축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250석까지 공동콜센터의 수용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석 KOIVA 상근부회장은 “IT중소벤처기업들이 고객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콜센터 운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초기 구축비용과 운영비용 부담으로 콜센터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며 “공동콜센터가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 콜센터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IT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OIVA는 그동안 입주했던 IT중소벤처기업의 공동콜센터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공동콜센터 활용 사례집’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해 지난 7일부터 IT중소벤처기업에게 배포하고 있다.

공동콜센터 입주를 희망하거나 '공동콜센터 활용 사례집'을 받아보기 원하는 기업은 IT벤처기업연합회 협력사업팀(02-2140-3221, 3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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