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기술. 신공법 발표회'를 통해 지난 한해 소개된 최신 건설신기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그 동안 5회에 걸쳐 소개된 총 58건의 사례 중 수원∼인천복선전철 사업 등 12개 사업에 적용된 25종류의 신기술, 신공법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같은 유형의 공사 현장에 기술을 접목하는 경우 품질향상, 공기단축,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홍보 창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련 업체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고 철도건설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신기술·신공법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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