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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특수카메라 제조 '외길'
고기능 특수카메라 제조 '외길'
  • 이길주 기자
  • 승인 2007.05.21 09:39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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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료·군사용 제품 공급

영국전자


영국전자(대표 김배훈)는 산업용, 의료용, 군사용 등 특수 목적의 영상 카메라 시스템을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연구, 개발해온 업체다.

김배훈 대표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전유물이었던 특수목적 영상 카메라 분야에서 제품의 신뢰성을 얻었다"면서 "영국전자만의 아이디어와 틈새 기술을 적절히 조화시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창조해 세계 시장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 모니터링 시스템, 산불 감시 시스템, 360°No Moving 모니터링 시스템, IR/UV 카메라 시스템, 초망원 감시 시스템 등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은 외화를 많이 벌어들이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자리 매김 해가고 있다.

일반 카메라 개발보다는 타 업체에서 하지 않는 특수카메라를 제조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는 영국전자를 소비자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지금까지 카메라는 90。, 360。용도와 보안 감시라는 한정된 용도에 활용됐지만 영국전자 '파라스캔'은 180。라는 독특한 화면과 360。의 색다른 접근으로 보안 감시분야 뿐만 아니라 광고 보안용으로 더 많은 응용분야를 개척한 제품이다.

지난해 해외 CCTV 시장에서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외국업체들이 제품에 대한 품질을 인정해주고 좋은 호응을 얻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또한 제품생산 뿐만 아니라 영업 기술도 같은 회원사 회원들에게 알려주고 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김 대표는 "영업을 할 때 과거 구태의연한 인맥으로 인한 영업에만 국한 되서는 안 된다"면서 "기존의 영업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방법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이 못하는 것을 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김 대표.

그는 다른 회사가 개발하지 못하는 제품위주로 개발에 투자하고 성과를 나타내왔다. 주위의 온도를 감지해 산불발생을 알리는 산불감시카메라, 18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디는 "용광로 내부 감시카메라 등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남과 같아서는 경쟁사회에서 이길 수 없기에 항상 깨어있는 정신으로 신기술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120억 매출을 목표로 국내 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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