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PQ·적격심사시 적용
조달청은 2006년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적격심사시 적용할 건설업종에 대한 경영상태 평균비율을 국가종합시스템(G2B)에 등록함으로써 이달부터 새로 등록된 자료로 평가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종별 경영상태 평균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산정된 자료로 PQ 및 적격심사 시 ‘업종평균비율대비 해당업체의 비율’을 비교, 경영상태를 평가해 전기·소방업종을 제외한 일반건설 및 정보통신업종은 1일, 전문건설업은 2일 이후 입찰공고 분부터 적용된다.
올해에 적용되는 업종 평균비율을 보면 일반건설의 경우 부채비율 168.35%(지난해 168.03%), 유동비율 134.13%(지난해 129.46%), 차입금의존도 21.99%(지난해 22.81%), 매출액순이익율 5.09%(지난해 5.17%) 등 재무구조는 유동비율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정보통신공사업의 경우에는 부채비율 161.70%, 유동비율 121.26%, 차입금의존도 17.19%, 매출액순이익율 3.88%, 총자산순이익율 4.13%, 매출액영업이익율 4.56% 등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나, 매출액은 31.07%의 성장세를 보였고 총자산 증가율은 29.95%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경영상태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기·소방업종에 대한 경영상태 평균비율은 아직 통계분석이 완료되지 않아 이달 하순부터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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