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2007년도 정보통신공사업세미나 및 단합대회
2007년도 정보통신공사업세미나 및 단합대회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7.11.06 17:01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협 서울시회
▲ 2007년도 정보통신공사업세미나 및 단합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이강록)는 지난달 19일과 20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07년도 정보통신공사업세미나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및 구청 정보통신업무 담당자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회원사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유대강화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회에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에서 김대성 정보통신담당관을 비롯해 시청과 구청 공무원 24명이 참석했다. 또한 협회 서울시회에서는 이강록 서울시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163명과 전국 시·도회장 8명, 사무처 직원 11명 등 총 224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째날인 19일에는 1부 행사로 용평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주요 사업보고 및 특강으로 짜여진 '정보통신공사업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이강록 서울시회장의 개회사와 김영주 사무처장의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서울특별시의 정보통신 민원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술 및 건강에 관한 특강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초빙된 임홍순 하이웨이브(주) 부사장은 '기술혁신과 CEO마인드'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황수관 박사는 '신바람 나면 살 맛 난다'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서울시청 및 구청 관계자들은 별도의 자체세미나를 개최해 정보통신공사 발전에 관한 토론회를 열어 정보통신공사업의 등록 및 기준신고 처리기한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등록증 및 등록수첩 교부를 퀵 서비스로 배송해 원스톱(One-Stop)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춰 정보통신기술 및 건축물 사용전검사 제도를 개정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유비쿼터스 도시의 계획 및 건설등의 지원에 관한 법률'과 '텔레비젼 공동시청 안테나 시설등의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등 관련법령 신설 및 개정에 대해 공사협회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서울시 및 구청 정보통신담당자와 회원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만찬과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으로 단합행사가 마련돼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강록 서울시회장은 개회사에서 "경기침체로 인해 발주물량이 줄어들었을 뿐만아니라 정부의 BTL사업 시행으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과 저지가 시급한 실정"임을 역설했다. 또한 "우리 업계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 있더라도 포기하고 주저   앉을 수만은 없으며,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는 창의적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신기술 및 신공법을 개발해 차별화를 시도함은 물론 독보적인 새로운 영역의 블루오션 경영으로 채산성과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평소 정보통신공사업계와 서울시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회원들과 서울시 및 구청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서울시 김대성 정보통신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세미나를 마련해 주시고 참석해주신 협회 서울시회 회장님과 임원 및 공사업체 대표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서울시와 협회가 협력해 사용전검사 등 정보통신공사업무를 원만히 처리하고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동해시에 소재하고 있는 무릉계곡을 등반하는 것으로 정보통신공사업 세미나 및 단합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협회 장승익 중앙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김일수 이사장, 서울시회 이강록 회장을 위시한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제도개선위원과 서울지역 중앙회 임원, 18기 전국 시·도회장, 인천·경기도회(회장 정상호), 산악회, 정우회, 삼화전기정보통신공사 석동욱 대표, 정보통신기능대학 구호환 학장, (주)청음미디어 박공서 대표이사가 총 1745만원을 찬조했다.

또한 △서울통신기술(주) 송보순 대표이사 : 하이패스단말기 및 전자도어록 △미리넷(주) 이상철 회장 : 은사족욕양말 △영동정보통신(주) 이항주 대표이사 : 무선전화기 세트 △LG-노텔(주) 이재령 대표이사 : 수건 및 허리가방 △(주)청남통신 최재언 대표이사 : 스포츠시계 및 볼펜세트 △강원도회(회장 고광만) : 음식 및 현수막 △라인업시스템(주) 정정섭 대표이사 : 건전지 테스터기 및 검정기 등의 물품을 찬조했다.

이 밖에도 △김일수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이정부 (주)부산통신 대표이사 △18기 시·도회장일동이 화환을, 국제통신전자 이상구 대표가 축전을 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