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회장 정상호)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정보통신공사업 회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0월 13일 개최한 '2007 인천·경기 정보통신인 한마음 축제'와 같은 도회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사 임직원 등 총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협회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회원사 경영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경영특강과 건강강좌, 공사업 관련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교수인 윤창번 하나로텔레콤 회장은 '통신시장의 변화와 IT기업 전략'을 주제로, 순천향대학병원 김여주 교수(의학박사)는 '생활습관병(성인병)의 예방'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어 도회 사무처는 2007년 정보통신공사 실적신고 및 2008년도 시공능력평가신청 방법, 정보통신공사업 근황 및 정보통신공사업 영위 시 꼭 필요한 주지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날 정상호 인천·경기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경기도회는 수도권 동서남북의 넓은 지역에 1240여 개의 많은 공사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수익창출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오늘 설명회에서 유익한 정보를 다양하게 습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경기도회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회원사 경영지원을 위한 대회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