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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첨단 접지기술로 낙뢰피해 방지
그라운드, 첨단 접지기술로 낙뢰피해 방지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01.07 10:01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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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등 해외시장 기반 확대

(주)그라운드(www.ground.co.kr 대표 우제욱)는 접지시스템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 낙뢰 피해방지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업체다.

19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특화된 기술력을 발판으로 접지시스템 구축 및 낙뢰 방호, 정전기·노이즈 방지 등의 사업을 두루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접지 임피던스(impedance)의 상관관계와 낙뢰특성에 대한 RUNGE-KUTTA의 수치해석 등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PGS(Perfect Ground System) 접지시스템'을 자체 개발, 동종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PGS 접지시스템의 핵심은 낙뢰 전류의 전기적 특성을 중화시키고 고주파 전류를 빠르게 방전할 수 있도록 접지 임피던스가 낮은 '촉매제(Active Catalyzer)'를 사용하는데 있다.

특히 PGS 접지전극(접지봉)은 99.8% 순 동(Cu) 재질로 제작됐으며 3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병렬집합계수와 전위간섭, 중첩을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나 이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아울러 접지 임피던스를 고려해 접지전극을 제작했으며 낙뢰전류와 서지 전류를 신속히 방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 된 기능을 앞세워 PGS접지시스템은 ISO·UL·CE 등 국내외 각종 인증을 취득했으며 특히 지난해 5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돼 기술의 공신력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 대한 접지 무료진단을 통해 낙뢰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그라운드는 앞으로도 국내시장에서 한층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로 시장기반을 넓히는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낙뢰사고가 많은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과 일본, 중동,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등에도 접지시스템 공급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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