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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웨이브, 디지털TV 신호처리기 공급 총력
맥스웨이브, 디지털TV 신호처리기 공급 총력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01.07 10:07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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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 발판 수요처 신뢰 확보

(주)맥스웨이브(www.maxwave.co.kr 대표 안동식)는 RF 무선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TV, DMB, DRM 등 디지털방송에 소요되는 전송 수신장비와 수신안테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휴대폰 및 내비게이션, MP3 플레이어, PDA, PMP, 노트북 등에 필요한 지상파DMB 용 안테나 분야에 역량을 집중, 국내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의 경쟁력은 탁월한 연구개발 능력에서 나온다. 안동식 사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으로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시스템 설계 △3㎒∼1㎓ 대역 내 통신신호 검출 시스템 개발 △30㎒∼1㎓ 대역 광대역 안테나 개발 △이동통신 주파수대역의 부품설계 △디지털 TV 송신기 및 중계기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두루 수행했다.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안동식 사장은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을 지닌 우수제품을 개발,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맥스웨이브는 디지털 지상파TV방송 신호처리기를 수요처에 공급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장치는 저하된 품질의 디지털 방송신호를 수신, 재변조·증폭해 방송국 수준의 고품질 신호로 다시 만들어 구내 전송선로로 넣어주는 기능을 한다.

이는 맥스웨이브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것으로 국내 방송국에 공급한 지상파 디지털방송용 중계기 기술을 적용, 소출력 유선용으로 적합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지난해 11월 '방송공동수신설비의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디지털 지상파TV방송 신호처리기의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정 규칙에 따르면 디지털 지상파TV방송신호를 전송할 경우에는 디지털 지상파TV 방송 신호처리기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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