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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네트웍스, 현장중심 제품 개발 추진
한우리네트웍스, 현장중심 제품 개발 추진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01.07 10:11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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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향상·원가절감 초점

한우리네트웍스(사장 조한대)는 지난해 매출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올 매출 목표를 15억 원으로 늘려 잡았다.

올해 회사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구체적 계획도 갖고 있다. 우선 질적 성장을 위해 지적재산권 확보와 향후 이노비즈 인증 획득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양적 성장을 위해 매출증대와 유능한 인재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회사의 주요 고객은 건설사 및 통신사업자이며, 판매제품은 초고속정보통신건물 및 통신사업자의 광가입자망(FTTH)에 적용되는 선로자재 및 접속자재가 중심이다.

신제품 개발은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기존제품에 대한 기능향상과 함께 원가절감 등에 초점을 둘 것이다. 특히 고객 밀착형 영업을 통해 수집한 정보와 고객이 개선의견을 제시한 사항을 중심으로 기능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현장 중심의 제품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둘째는 현재까지 출시되지 않은 제품군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특히 망 구축비용 절감제품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최근 동종업계의 과열 경쟁으로 망 구축비용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그 결과로 표준 구축 공법을 적용하지 않고 공사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망 구축이 이뤄져 부실 공사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광통신 제품의 경우 상당한 기술이 요구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누구나 손쉽게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러한 제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우리네트웍스는 올해 경영 슬로건을 '2G2S(Good Solution, Good Service)'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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