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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IT전문인력 기술교육
2008년 IT전문인력 기술교육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02.04 10:36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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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진흥원 부설 IT인재개발교육원

한국전파진흥원 부설 IT인재개발교육원이 올해 중소 및 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IT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원이 마련한 주요 교육 과정은 △IT산업체 개발인력 단기재교육(장·단기, 34개 과정) △IT관련 대학교수 대상의 해외석학초빙 IT강좌(5일 과정, 11강좌) △현장실무자를 위한 IT단기전문교육(16강좌)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과정(5강좌,  6개월) △대학 3,4학년 대상의 고부가가치산업인력 특별양성(2강좌, 3개월) △전파방송인력 전문교육(단기, 15강좌) △디지털케이블 방송기술교육(단기, 5강좌) △방통융합 서비스 기술교육 등이다.

교육원은 지난해 실무 중심의 IT산업체 개발인력단기재교육을 실시, 중소·벤처기업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교육원은 IT융합의 기반핵심기술인 RFID/USN, 임베디드, FPGA,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원은 '3A(Anywhere, Anytime, Anything)'에 중점을 두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방 중소·벤처기업체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파방송인력 교육과 IT단기전문교육은 전파통신기술과 IT네트워크 실무기술 중심으로 기업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단기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디지털케이블방송기술교육은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른 방송기술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관련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방통융합 핵심기술 관련 산업의 기술개발자, 마케팅 담당자, 관리자 및 신규사업기획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 밖에 대학 3,4학년 대상 고부가가치 산업인력 양성과정과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 과정은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다른 교육과정은 20∼55만 원의 수강료가 책정돼 있으나 이들 과정은 모두 노동부 환급과정으로 운영돼 이수자는 교육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원은 이러한 정규과정 외에도 각 기관이나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식교육을 통해 고객의 눈 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2008년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 사항은 IT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www.aii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50-4300∼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
◆ IT인재개발교육원 = 한국전파진흥원 부설 기술교육 전문기관으로 정보통신, 전파방송분야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철저한 교육운영과 관리를 기반으로 기업체, 연구소, 공공기관, 대학의 고급기술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해외석학초빙 IT강좌와 해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전파방송교육(APT)을 통해 국내 IT기술 알림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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