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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김신배 대표이사 재선임
SKT, 김신배 대표이사 재선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8.03.17 09:21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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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총서 이사회 구성 완료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14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서울시 관악구 소재)에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주총에서 현금배당금 9,400원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지급된 중간배당금 1000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배당성향은 42% 수준이다.

또한 이사선임에 있어 김신배 사장을 재선임했다.

김 사장은 1954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 미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1995년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 사업전략담당 이사로 통신업계에 입문한 후 맺은 후 하나로통신(현 하나로텔레콤) 비상임이사, 신세기통신 전략기획부문장을 거쳐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SK텔레콤은 신규 이사로 박영호 SK㈜ 사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사외이사는 엄낙용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정재영 성균관대 교수를 선임했으며, 조재호 서울대 경영학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향후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김신배, 박영호, 하성민)과 사외이사 6명(김용운, 심달섭, 임현진, 엄낙용, 정재영, 조재호)으로 SK텔레콤 새 이사회 구성하게 됐다.

한편, 경영기본이념을 정관 전문에 신설하고,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영화업과 전자금융업을 정관 목적사업에 추가했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월드 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고객중심경영 및 자율책임경영의 실천'으로 정하고 이러한 경영방침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회사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및 미래사업 발굴을 강화함으로써 성장기반을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SK텔레콤을 시장점유율 50.5% 유지를 통한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여왔다.

또한 미국과 중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SK텔레콤이 내수기업의 이미지를 벗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김 사장은 올해가 향후 SK텔레콤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판단아래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격적 경영에 나설 방침이다.

그는 2008년 경영방침으로 '월드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고객중심, 자율책임경영의 실천'을 제시했다.

하나로텔레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는 SK텔레콤은 4월부터 2G'3G, 유무선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통신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별로 전략적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한편 투자회사의 가치 증대를 위해 포트폴리오 경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브랜드, 고객서비스, 네트워크 품질, 요금 등 고객중심의 본원적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 솔루션 비즈니스 등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해 미래의 수익원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SK텔레콤은 올해 도입한 회사내 회사(CIC ㆍ Company In Company)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각 CIC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시에 CIC간의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영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SK텔레콤은 통신시장 선도사업자로서의 지속적인 마켓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고객 혜택 위주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 △중장기적인 성장기반 확보ㆍ강화를 위한 시장 점유율 턴어라운드 기조 유지 △고객 서비스 경쟁의 지속적인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고객가치(CV ㆍ Customer Value) 혁신 추진 △월드 베스트 역량인 멀티 네트웍 운용역량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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