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지사장 김광민)가 최고 15 나노초(ns)의 타임 펄스 정확도를 가진 고성능의 정밀 타이밍 GPS 모듈 제품인
LEA-5T를 출시했다.
하나의 위성만으로도 충분히 작동하는 이 LEA-5T GPS 모듈은 소형으로 가격 효율성이 높으며 솔루션 집적이 용이해 UMTS, CDMA, 또는 중국의 TD-CDMA와 같은 텔레콤 네트워크 동기화뿐 아니라 NTP 서버 등 지리적으로 분산된 시스템간의 정확한 데이터 통신을 필수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유블럭스의 CEO 토마스 세일러는 “혁신적인 LEA-5T GPS 모듈은 저렴한 비용에 정확한 타이밍 기능을 제공한다”면서 “정확한 타이밍을 기반으로 한 소형 아키텍처 및 저렴한 가격은 각종 소비 제품들의 경쟁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가정용 광대역 네트워크에 필수적인 와이맥스 기지국 등에서도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케 한다”고 덧붙였다.
타임 모드 성능을 갖춘 LEA-5T는 GPS 수신기 위치를 고정적인 위치로 인식해 수동 프로그래밍 하거나 최초의 자체 탐색을 통해 결정한다. 고정형 작동 모드의 GPS 타이밍은 단지 하나의 가시적인 위성만으로 가능하며 위치 탐색을 어렵게 하는 타이밍 에러도 제거한다.
내장된 타임 마크 및 카운터는 전 세계적으로 동기화 된 타임 스탬핑 및 시간 측정 방식의 성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지진 센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또는 광대역 동기가 필수적인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유용하다.
이 모듈은 50채널의 유블럭스 5 포지셔닝 엔진으로 작동된다. 슈퍼센스 킥스타트의 미약 신호 인식 기술을 갖춘 유블럭스 5 GPS 칩과 모듈은 포착 성능을 강화해 트랙킹 감도가 -160 dBm에 이른다. 이러한 정밀 기능으로 인해 신호 환경이 불리한 실내에서도 연속적이고 신속한 작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