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tbs 지상파DMB로 서비스
서울시는 종합교통정보센터인 '서울 토피스(TOPIS)' 시스템의 3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는 교통방송(tbs)의 지상파DMB 채널을 통해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TOPIS(Transport OPeration and Information Service)는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24개)와 CCTV 영상정보(160개소) 및 돌발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운전자들은 실시간으로 지도에 표출된 간선도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정보, 도로공사 정보 등을 포함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해 최적의 경로를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TOPIS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는 한강 교량별 소통정보 및 수도권 국도까지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한 눈에 교통상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이 필요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송, 통신매체를 활용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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