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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이트온' 이통 3사 서비스
'모바일 네이트온' 이통 3사 서비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8.07.07 09:09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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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가입자 모두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네이트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준)는 자사가 운영 중인 모바일 네이트온에 LG텔레콤 가입자를 위한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네이트온 메신저는 유무선 연동 서비스가 가능한 대표 메신저로 자리잡게 됐다.

네이트온 사용자는 기존 유선 인터넷 메신저 간 대화뿐 아니라 모든 통신사 간 모바일 네이트온 대화, 유선 인터넷 네이트온과 모바일 네이트온 간의 대화도 가능해 졌다. 

지난 2007년 1월 처음 선보인 ‘모바일 네이트온’은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메신저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모바일 네이트온은 PC버전과 같이 네이트온에 등록된 친구들과(버디 리스트) 대화, 쪽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로그인 없이 미니홈피 접속도 가능하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55만 건, 일 평균 다운로드 2000여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 이용자수는 5월 기준 18만 여명으로 최근 3개월간 월 1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용요금은 월 3000원의 정액제에 가입하면 데이터 통화료와 정보 이용료가 모두 무료이고 대화, 쪽지, 메일, 플래시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정액제를 가입하지 않은 경우 종량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정보 이용료는 건당 과금되고 데이터 사용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 메신저사업본부 이재하 본부장은 “최근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네이트온이 가장 강력한 유무선 연동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네이트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동 통신사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하거나, 네이트온(mobileim.nate.com) 사이트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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