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복지카드 분할차감 시스템' 상용화
'복지카드 분할차감 시스템' 상용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8.07.14 09:00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이트정보통신-제주은행

원하는 금액만큼 복지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 상용화됐다.

HR전문기업 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은 카드 제휴사인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예산관리의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복지카드 분할차감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복지카드 분할차감 시스템은 원하는 금액만큼 복지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의 포인트 차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복지카드가 안고 있던 복지포인트 사용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복지카드는 사용자가 카드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비용을 지불한 후, 그 금액만큼 전액을 복지포인트로 차감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예를 들어 5만원 상당의 제품을 복지카드로 구입한 후 온라인 복지몰에서 복지포인트로 차감하려고 할 때, 잔여 포인트가 4만원밖에 남지 않았다면 물품비용 중 일부인 4만원을 분할 차감하려고 해도 불가능했다.

이트정보통신과 제주은행은 이러한 사용상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포인트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월의 시스템 개발기간을 거쳐 복지카드 분할차감 시스템 구축에 성공하여 현재 상용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정보통신의 김진유 대표는 “국내 최초로 복지카드 분할차감 시스템을 상용화하여 경쟁사 대비 예산관리의 효율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선택적복지제도의 확산 못지 않게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지난해 12월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넥실리온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선택적복지제도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제공해온 복지혜택을 임직원 스스로 온라인 복지몰을 통해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복지제도의 형평성과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제도로써 최근 인재의 확보 및 유지를 위해 기업에서 도입해야 할 필수 제도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화이트정보통신은 HR 분야에서 국내 최대의 고객을 확보한 기업으로 18년간 IT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인적자원관리 전문기업이다.

2002년 e-HR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업을 선언한 이후 매년 20∼30% 고성장을 기록해왔다. 2007년 12월 선택적 복리후생 서비스인 아즈플렉스(AZFLEX)를 런칭하며 '2015 글로벌 HR전문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