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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IT 전문인력 2만명 양성
뉴 IT 전문인력 2만명 양성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8.07.14 09:49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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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까지 2800억 투자

IT산업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융합(컨버전스)' 산업을 육성키 위해 정부가 2012년까지 2800억원을투입해 전문인력 2만명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IT 융·복합 인력양성센터가 내년에 만들어지고 새로운 IT인턴십 제도가 도입된다.

지식경제부는 7일 '뉴-IT산업 발전전략에 따른 IT인력 양성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2012년까지 2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5000명씩 총 2만 여명의 뉴-IT인력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그 동안 IT 인력 양성이IT 기반 융·복합 추세에 대비하지 못했고 졸업생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으며, 차세대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고급·전문 인력 공급이 부족한 등 최근의 시장수요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감안해 신 시장 주도형 융복합인력, 현장적합도가 높은 실무인력, 프로젝트 리더급 고급·전문인력 등 3대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지경부가 발표한 IT인력 양성방안을 보면 2012년까지 3000명의 인력을 목표로 IT 융·복합 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기업, 대학, 연구소가 공동 참여하는 IT융복합 인력양성센터(센터당 5억원)를 설립·운영할 예정이며 1차로 5개 인력양성센터를 선정하기로 했다.

현재 48개에 달하는 대학 IT연구센터(ITRC)간에 기술연계와 기술통합을 유도해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을지원하고 IT분야 특성화 대학인 ICU와 다학제 연구대학인 KAIST가 통합할 경우, 이를 IT기반 융복합 인력양성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수요를 반영한 실무인력도 집중 양성된다.

지경부는 내년에 20억원을 투입해 취업연계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새로운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업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장기 프로젝트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IT 멘토링 제도를 개선하고 세계 최초로 IT 분야 교육인증제도(일명:서울어코드)도 내년에 출범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급·전문인력 양성사업의 비중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대학 IT연구센터, 글로벌 IT연구소 등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급 IT인력 전생애 관리체계'도 도입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2011년까지 IT 분야에서 대졸위주의 범용 인력은 2800여명 정도 초과 공급되는 데 반해, 석·박사급 고급 인력은 7700여명 가량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정부의 IT인력 양성사업은 고급·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해 IT 산업의 인력부족 현상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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