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Comm Mexico는 지난 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정보통신 국제전시회로 올해는 노키아, 모토로라, 에릭슨, 지멘스 등 총 300여개의 세계적 정보통신업체들이 참가했다.
'Expression Completed'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휴대폰을 전시한 LG전자는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로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카메라폰 및 컬러휴대폰을 전면에 내세웠다.
26만 컬러 동영상 촬영기능 등 최고급 동기식 IMT-2000 디지털카메라 휴대폰과 캠코더 스타일의 회전형 LCD 디자인을 적용해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 cdma2000 1x EV-DO 휴대폰 등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멕시코 CDMA 휴대폰 시장이 중남미지역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의 'LG'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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