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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 전략 고부가가치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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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8.09.08 09:15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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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토론회 개최

63개 후보군 12월 확정

 

신성장동력 선정을 위한 대국민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지식경제부는 '신성장동력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 날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주력산업은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분야로 육성돼고 IT 산업과의 접목은 다른 국가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라는데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는 신성장동력 발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난 6개월간 신성장동력기획단 활동과정에서 발굴된 63개 후보과제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서남표 기획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규 KAIST 교수의 기획단 추진경과 및 현황을 발표했다. 기획단 4개 분과위원장과 산·학·연 전문가 6명가 63개 후보과제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패널 토의에서는 신성장동력 63개 후보과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너지위기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그린카, 무공해 석탄, 고효율 LED 등 에너지·환경 분야의 후보과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지식서비스 산업,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관련 과제들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토론회에 참가한 업계 관계자는 "기업이 혁신하려고 해도 법이 가로막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신성장동력에 한해 규제가 전혀 없는 테스트베드처럼 만들어 주는 것을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신성장동력기획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이번 달말 신성장동력 보고대회를 통해 신성장동력 최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시행계획은 예산 등 정부의 검토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신성장동력 후보군은 IT 기반 전통산업 융합 등 주력기간산업 18개, 반도체 LED 조명, 차세대 무선통신 등 신산업 16개, 그린 IT 및 차세대 태양전지 등 에너지· 환경산업 22개, 융합소프트웨어 등 지식서비스산업 7개로 모두 63개가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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