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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슈페리어 에식스 방문
미국 슈페리어 에식스 방문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09.29 09:47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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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경영진 현황 보고 받아
▲ 구자홍 회장(왼쪽) 등 LS 경영진이 SPSX사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구자홍 LS회장과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구자균 LS산전 사장, 이광우 ㈜LS 사장 등 LS최고경영진들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란타 소재 슈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SPSX) 본사를 방문, SPSX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구자홍 회장은 슈페리어 에식스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븐 카터(Stephen Carter)의 브리핑을 받은 후 "LS와 SPSX의 조합이 글로벌 M&A 분야의 좋은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양사가 가진 전선분야의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적 시너지를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구자홍 회장은 LS와 SPSX간 문화적 통합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10여명의 PMI(Post Merger Integration·인수 후 통합)팀원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이질적인 문화를 통합하는 것은 사업적 성과보다 더 중요하다"며 "맡은 일에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구자홍 회장은 내달 중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LME(London Metal Exchange) Week' 행사에 참석해 광산, 제련 등 에너지분야 글로벌 CEO들을 만나 해외자원개발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 대한 폭 넓은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LS그룹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지에 40곳의 해외법인과 지사를 두고 있으며, LS전선과 LS산전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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