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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고내열 친환경 튜브 개발
LS전선, 고내열 친환경 튜브 개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08.10.06 09:19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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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용 135℃급
▲ LS전선이 개발한 135℃급 할로겐 프리 열수축 튜브.

LS전선은 지난달 30일 연속사용온도가 135℃인 할로겐 프리(Halogen-free)고내열 전자기기용 열수축 튜브를 세계 최초로 개발, 유해물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열수축 튜브는 전자기기, 자동차, 방산제품 등의 내부 전선의 절연 및 보호, 식별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높은 온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고내열 특성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제품 소각시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특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존 할로겐 프리 튜브는 연속사용온도가 125℃에 머물러 전자기기에만 사용이 국한돼 왔다. 이번에 LS전선이 135℃급 고내열 제품을 개발함에 따라 열수축 튜브의 적용범위를 자동차부품 및 Mil 규격(미국방 규격)을 따르는 방산부품으로 크게 넓히고 그 대상 시장을 북미 및 유럽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LS전선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125℃급 친환경 열수축 튜브를 개발, 전자업체에 공급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2007년 선박용 친환경 대구경 열수축 튜브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전자기기용 135℃급 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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