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www.victek.com, 대표 이용국)은 동시에 다수를 운용할 수 있는 RFID리더기(모델명: SDR1000)를 출시했다.
초고속 마이크로 스캔 수신기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기존 밀집리더로 해결하지 못한 전파간섭 문제를 해결했다.
리더 스스로 전파 환경을 최대 500마이크로 초 이내의 빠르기로 분석·대응해낸다.
동시 운용 가능한 리더의 수는 일반 밀집리더에 비해 최대 10배까지 극대화시켰다.
송수신 안테나는 일체형으로 구성했고 GPIO포트를 지원한다.

세스트(www.cest.re.kr, 대표 서대화)는 지그비 기반의 전자가격태그 시스템(모델명: uTag-ESL(Electronic Shelf Label))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유통매장 내 상품가격의 실시간 변경, 관리 및 광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종이 가격표의 수작업 교체로 인한 시간 및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온·습도 관리 기능의 자동화로 식품류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제원으로는 IEEE 802.15.4. WPAN 기반의 양방향 무선통신기술을 사용했으며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지그비 LBS솔루션 선봬

센서네트워크 및 임베디드시스템 개발업체 옥타컴(www.octacomm.net)은 위치인식태그를 선보였다.
입주자의 정보를 내장하고, 지그비(Zigbee) 통신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정보를 송신하며 응급호출 버튼을 통해 응급신호를 송출할 수 있다.
삼각측정알고리즘을 이용한 위치인식을 지원한다.
RF방식의 태그이므로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원-카드(One-Card) 방식으로도 구성할 수 있다.
주차차량의 위치안내, 아동이나 애완동물의 위치안내 및 추적 등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다용도 태그 스테이션 돋보여

이니투스(www.initus.co.kr, 대표 정주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태그 스테이션(모델명: TGS-R300W)을 출시했다.
초당 50개의 태그인식이 가능하며 접점 입출력 단자를 보유해 자동 도어 등에 접속, 간단히 시스템을 일원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돋보인다.
공사현장 등의 작업개시 전후 확인, 물류관리, 관광지 등의 투어용 명찰 부착, 재활병원 환자 관리, 무인정차요금정산기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휴대형 RFID리더기 호평

인트정보시스템(www.intsys.co.kr, 대표 홍인택)은 접이형 안테나를 적용해 인식률 향상 및 경량화를 꾀한 휴대형 RFID리더기(모델명: INT-900HA)를 선보였다.
이는 PDA와 RFID일체형 제품으로 3.5인치의 와이드LCD를 제공하며 탈부착식 배터리로 최대 4.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CDMA, 블루투스, 무선랜 등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모든 기능을 리더기 내부에 장착시켰다.
업체관계자에 따르면 외환은행, 삼성전자, 에스원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양산됐다는 설명이다.

실시간 오염측정기 눈길

한울옵틱스(www.hanwool.com)는 무선 쾌적공기관리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는 실시간으로 실내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기준치 이상의 오염 발생 시 경보 및 응급 알람을 작동한다.
CDMA나 무선랜 등 이기종간 네트워크 연계가 가능하며 SMS를 활용한 응급비상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외부에서 PC나 휴대폰 등을 이용해 실내 상태 확인 및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가정은 물론 지하철, 대형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으면서 밀폐된 장소에 적용이 기대된다.
또한 시도별 대기감시, 차량 및 공장 굴뚝 공해 배출감시 등에 요긴하다.